여름의 날씨가 최고조에 다다르면서 뜨거운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이다. 장마기간에도 예외는 아니다. 선크림은 단순히 피부가 타는 것을 막을 뿐일까? 고품질 성분과 높은 자외선 보호 지수, SPF를 지닌 선크림의 사용은 자외선의 노출을 줄여 피부암과 더불어 햇빛으로 인한 화상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한다. 어떤 선크림을 알맞게 선택하면 좋을지 정보를 공유하려 한다.
선크림 선택 기준
선크림의 차단 효과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자외선 차단 지수 (SPF)'와 PA 등급이다.
SPF (자외선 차단 지수) | PA 등급 |
낮음 (6~10) | + (차단함) |
보통 (15~25) | ++ (잘 차단함) |
높음 (30~50) | +++ (매우 잘 차단함) |
매우 높음 (50+) | - |
미국의 펜실베니아 의과 대학을 졸업한 Rebecca Baxt는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지닌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교수에 의하면 산화아연 기반 제형의 선크림 (무기자차)을 추천했다. 또한 피부 유형, 생활 방식 및 연령에 따라 다른 선크림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선크림 유형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에 따라서 크게 2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무기자차 : 피부에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이 투과되지 못하게 한다. 빛을 반사시키는 거울 막을 피부에 형성한다.
- 유기자차 : 화학성분이 피부 속에 흡수된 후 빛을 열 에너지로 바꿔 자외선을 차단한다.
유기자차 | 무기자차 |
화학적 자외선 차단 | 물리적 자외선 차단 |
-피부 흡수력이 좋아 발림성이 좋다. -백탁 현상이 없다. |
-피부에 순한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드름성 피부에 좋다. -바르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외출 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나타난다. |
-피부 흡수력이 떨어져, 발림성이 좋지 않다. -백탁현상이 있을 수 있다. |
▶지성 피부 ▶메이크업시에는 유기자차를 사용한다. |
▶민감성 피부 ▶건성 피부 ▶어린이용 |
※ 피부에도 여러 유형이 있는 만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적절히 잘 혼합된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크림 구분 방법
▶무기자차,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 물질을 포함한다
선크림 바르는 시간&시기
▶1~2 시간마다 햇빛에 노출되기 20~30분 전에 선크림을 바름으로써 차단 효과를 유지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듀이트리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무기자차 유형의 선크림이고 굉장히 만족하여 사용을 하고 있다. 발림성은 개인적 기준에서는 그렇게 빡빡하지 않다. 자연스럽게 톤 업도 되어,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는 사람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된다.
'일상&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못 자는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방법, 마음 챙김 (1) | 2021.07.14 |
---|---|
커피를 마시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감소한다. (1) | 2021.07.12 |
여름철 초파리 퇴치 방법 (1) | 2021.07.09 |
이건희 미술관 어디에, 왜 건립을 하는가? (1) | 2021.07.08 |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괜찮을까? (0) | 2021.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