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의 변화로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를 개선한다.

 항상 우리는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그 현상이 우리의 몸으로 발현이 된다. 이번 연구는 식단의 변화가 상상 이상으로 일과성 열감 치료에 강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였다. 연구 기간 동안 60%의 실험자들이 중증의 일과성 열감에서 완전히 치료된 모습을 보였다.

흑백 여성

이 연구는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북미 갱년기 학회 "Menopause" 저널에 게재됐다.

식단의 변화가 폐경기 여성의 안면홍조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번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콩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안면 홍조를 84%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 여성의 식단 변화와 안면 홍조

 연구는 12주간 진행이 되었고, 이 중 60%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일과성 열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전반적인 안면 홍조는 경증을 포함해서 79% 감소했다.

 

 혈관 운동 이상 증상은 야간 발한, 안면 홍조 및 홍조가 신체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갱년기의 여성에게서 보이는 모습이다. 이 연구에서는 호르몬 약물이나 추출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식단을 저지방 식물성 식단에 일반 대두 1/2 컵을 매일 샐러드나 수프에 추가하는 방법을 실행해 보았다. 결과는 매우 긍정적인 양상을 나타내었고, 수석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45세 이상의 여성을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갱년기의 가장 골치 아픈 증상을 약물 없이 신속하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폐경기 여성의 80%가 가슴에서 열이 솟아올라 홍조, 발한 및 오한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에스트로겐 기반 약물이 사용되고는 했지만, 이 약물들은 유방암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인해서 약물 사용이 기피된다. 따라서 평소 식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이번 연구는 꾀나 의미를 가진다.

 

식단의 세부 사항

 하루 두 번 이상의 안면홍조를 경험한 폐경 후 여성은 매일 삶은 대두 1/2 컵을 포함하는 저지방 완전 채식 식단으로 구성된 음식을 먹는다. 두유나 두부 같은 콩 식품이 아닌 '통콩' 즉 그대로의 콩을 사용했다.

콩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의 섭취는 대다수의 여성이 안면홍조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이외의 효과들과 발견사항

• 연구자들은 이러한 효과의 이유를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 제품의 효능이라고 이론화했다.
• 채식주의자나 완전 채식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에쿠올'을 생산한다.
• 식물성 식단과 콩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높은 효력을 보였다.
• 연구 참여자들은 기분의 향상과 전반적인 에너지 개선이 보였다.

이 방법은 어떠한 약물 치료로 넘어가기 전에 누구나 실천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연구에 참여자들은 식단의 변화로 통해서 삶의 질이 향상됨에 기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