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 with Goolgle TV 소프트웨어적 문제 해결

 크롬캐스트는 오래된 TV나 모니터들을 hdmi연결을 통하여 스마트하게 탈바꿈해주는 제품이다. 5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모바일 미러링 기능이 있어 핸드폰을 통한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난 3세대를 구입하여 1년 가까이 사용한 지금 매우 만족하여 사용을 하고 있다. 현재 구글에서 크롬캐스트 사용자가 환영할 만한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

 이번 업데이트는 소프트웨어적 업데이트로서 크롬캐스트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Google TV는 시청 대기열에서 TV 프로그램과 영화들을 관리하는 게 더욱 편해진다. 시청 대기열은 사용자가 시청하지 않은 프로그램과 영화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개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시청을 중단하면 이 프로그램이 대기열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꾀나 거슬린다. 이것을 Google에서 해결을 해주었다. 

 

업데이트 내용

Google TV의 사용자들은 홈 화면에서 대기열에 있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업데이트 날짜

google은 일반적으로 이런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는 데 있어서 나라별로 시간차를 두고 수행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업데이트가 될지는 모른다. 이미 외국의 다른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를 받아서 해당 기능을 사용한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지만, 국내에서는 언제 가능한지 알 수 없다.

 

적용되는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무엇이든지 간에 상관없다. 넷플릭스, Apple TV+, Prime Video, YouTube 등 인기 있는 서비스들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개별 앱 내의 대기열에서는 삭제되지 않는다.

 

크롬캐스트 4세대 이전과 달라진 점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는 해당 이름이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뀌게 되었다. 이전의 제품들은 단지 스마트폰을 미러링 하거나 스트리밍을 하는 용도로 사용이 되었다. 2020년 9월에 출시한 크롬캐스트 4세대는 스마트 TV 셋톱의 기능을 담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 TV의 셋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명칭이 바뀌게 된 것이다. 여기서 Google TV는 안드로이드 TV의 OS로서 원래는 미 박스 혹은 실드 TV와 같은 스마트 TV 셋톱에만 있었다. 이것은 이제 크롬캐스트가 셋탑박스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봉된 제품에는 리모컨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리모컨은 AAA 건전지로 구동이 된다. 물론 크롬캐스트의 본래 기능이 핸드폰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