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11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굉장히 크다. 윈도우10이 2015년에 출시한 지 6년 만의 발표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경험하기를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페이지에서 윈도우 11을 테스트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보안적으로 매우 취약하며, 가짜 프로그램들이 즐비를 하고 있다. 공식적인 OS는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window 11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스퍼스키랩(Kaspersky)"에서는 window 11 다운로드에 대해 사람들에게 주의를 할 것을 경고했다. 특히 "86307_windows 11 build 21996.1 x64 + activator.exe"라는 이름을 가진 1.75GB에 해당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컴퓨터에 맬웨어, 즉 악성 소프트웨어에 노출되게 한다. 카스퍼스키랩에서는 수백 개의 가짜 window 11이 배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연하게도 우리가 정품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컴퓨터가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고 개인정보가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 만약 이 소프트웨어를 함부로 설치한다면 당신의 컴퓨터는 맬웨어, 애드웨어 및 스파이웨어 부터 키로커까지 당신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모조리 뽑아갈 것이다.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  현재 윈도우 11이 공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Microsoft로부터 무료로 다운로드를 하고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배포되는 버전은 미리 보기 버전 및 개발자 버전의 형태이다. 
• Microsoft에서 권장하는 대로 공식적인 소스에서만 Window 11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다른 소스로부터 다운로드를 시도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윈도우 11 사양 ( 최소 요구 사항)

• 프로세서 : 2개 이상의 코어, 1 GHz 이상의 64비트 프로세서
• 메모리 : 4GB RAM
• 스토리지 : 64GB 이상
• 시스템 펌웨어 : UEFI, 보안 부팅 기능
• TPM :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버전 2.0
• 그래픽 카드 : DirectX 12 호환 그래픽/WDDM 2.x
• 디스플레이 : 9인치 이상 (HD 해상도, 720P)
• 인터넷 연결 : Microsoft 계정 및 인터넷 연결 필요 (Windows 11 Home 설정에 필요)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방법 (베타 버전)

• Microsoft의 회원이라면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에 등록을 해야 한다. 무료로 등록을 할 수 있다.
• Window 11용 Insider Preview Build 1을 다운로드한다. (베타 버전으로 버그가 많다.)

윈도우 11 베타버전 설치방법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에 나와있다. 그러나 현재 초기의 베타 버전인 만큼 설치를 권유하지는 않는다. 윈도우 11의 운영체제에 맞는 프로그램들도 최적화되어있지 않을뿐더러 많은 버그와 악성 프로그램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정품 Windows 10의 OS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하게도 Windows 11이 공개되었을때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조급해 하지말고 최적화가 완료된 Windows 11을 기다리도록 하자.